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와이번스/2013년 (문단 편집) === 6월 7일 ~ 6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blue 위닝 시리즈}}} === ||<-15> {{{#ffffff 6월 7일, 18:30 ~ 20:58 (2시간 28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ffffff 문학 야구장}}}]] 15,2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김혁민]]''' || 0 || 0 || 0 || 0 || 0 || 0 || 0 || 2 || 1 || '''3''' || 8 || 1 || 1 || || {{{#ffffff SK}}} || '''[[백청훈|백인식]]''' || 4 || 4 || 0 || 0 || 0 || 1 || 3 || 0 || - || '''12''' || 14 || 2 || 3 || 7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백인식]], 한화는 [[김혁민]]을 내세웠다. 백인식이 앞선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KIA전은 5이닝 동안 노히트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던 반면 NC전은 조기 강판 되었기 때문에 이름값에서는 김혁민이 우세하다는 평이 있었고, NC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정근우]]가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여러모로 SK에게 불리한게 아니냐는 평가를 안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선발 백인식은 1회부터 1사 1,3루의 위기를 맞지만 [[김태균]]을 병살로 잡아내면서 위기 탈출. 그리고 1회말, 1번타자 [[조동화]]는 '''초구'''를 건드려 안타를 만들었고 2번타자 [[김성현(1987)|김성현]] 역시 '''초구'''를 건드려 안타, 여기에 3번타자 [[최정]]까지 '''초구'''를 건드려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낸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4번 이재원까지 '''초구'''를 잡아 당겨 '''스리런 [[홈런]]'''을 작렬. 김혁민에게 '''공 4개로 4실점'''이라는 엄청난 수모를 안겨주었다. 여기에 ~~다행히 초구는 아니고~~ [[박정권]]도 안타를 쳤지만 추가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1회부터 대거 4점의 득점 지원으로 안정을 찾은 백인식은 2회는 무난하게 막아냈고 다시 2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박경완]]의 솔로 홈런''' ~~그레이트 붕가포~~이 터지면서 문학구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2010년 8월 21일 이후 '''1021일'''만에 문학구장의 판넬은 313에서 314로 갈아끼워졌다. 여기에 최정이 솔로 홈런을 쳐내며 점수를 벌리며 홈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가자 문학구장은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4번 이재원이 볼넷 그리고 부진의 늪~~~침대~~~에서 헤어나올 줄 모르던 5번 '''박정권마저 투런 홈런'''을 쳐내는 홈런쇼에 한화팬들은 멘붕상태에 빠졌다. 이후 이런저런 플레이가 나오면서 8회까지 SK는 무려 12: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한화를 개발살내고 있었으며 백인식은 데뷔 첫 '''[[완봉승]]''' 적어도 [[완투승]]은 충분히 노릴 수 있을만한 페이스로 공을 뿌리고 있었다. 3타수 2안타(홈런1) 볼넷1의 [[최정]]과 4타수 3안타(홈런1)의 [[박정권]] 그리고 병살이 하나 있긴 했지만 홈런도 하나 쳤고 안정적으로 투수 리드를 이어나가던 [[박경완]]을 모조리 교체, 1루에 [[조성우]], 3루에 [[홍명찬]], 포수 자리엔 지명타자였던 [[이재원(1988)|이재원]]을 앉혔다. 결과는 선두타자 안타야 그렇다 치더라도 후속타자의 병살타성 타구를 3루수 홍명찬이 멋드러지게 실책을 작렬하고 김강민 마저 플라이볼을 처리한후 태그업하는 2루 주자를 저격하기 위해 3루 송구를 다소 무리하게 감행하였고,그것이 진짜로 주자의 머리를 저격하며 공이 덕아웃 쪽으로 빠졌고 안타깝게도 추가실점하고 말았다.[* 보통 이렇게 주자를 저격하여 악송구가 되는 경우에는 공을 던진 사람의 송구가 좋았든 나빴든 던진 사람에게 실책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신기하게도 기록원은 홍명찬에게 실책을 주었다. ~~한이닝에 실책 2개 적립~~] 결국 2실점(자책점은 아니다)으로 이어지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홍명찬은 다음 이닝에 타석에 들어서서 첫타석에 안타를 만들어내며 10할 타자(?)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조인성(야구)|조인성]]과 [[박경완]] 두 베테랑 포수가 40대인 상황에서 이재원이 [[정상호]]와 함께 SK의 차기 주전포수로 성장해야 하기에 이런 큰 리드를 잡고 있을 때 이재원에게 포수 마스크를 씌우는 것은 필요하기 때문에, 결과만 보고 이만수 감독을 향해 필요 이상의 트집을 잡았다는 평도 있었다. 다만 투수가 완투 페이스인 시점에서 굳이 호흡을 맞춰고 있던 포수까지 바꿨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아무튼 8회에 흔들린 백인식은 아쉽지만 7⅔이닝 111구 6피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의 호투를 보여주며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고 이후 9회에 이재영이 홈런을 맞긴 했지만 12:3으로 낙승하며 경기 종료. 여담이지만 금요일이라 18시 30분에 시작했고 2회까지 8점이 난 이 경기가 3연전 중에 제일 일찍 끝났다. ||<-18> {{{#ffffff 6월 8일, 17:00 ~ 21:05 (4시간 5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ffffff 문학 야구장}}}]] 23,77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대나 이브랜드|이브랜드]]''' || 2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0 || 1 || 4 || || {{{#ffffff SK}}} || '''[[윤희상]]''' || 0 || 0 || 0 || 3 || 0 || 0 || 0 || 0 || 0 || 0 || 0 || 1X || '''4''' || 10 || 0 || 4 || 6월 8일 경기는 경기 초반에 3:0으로 뒤지고 있다가 4회말 2아웃에서 이재원의 안타와 김상현의 2루타로 2, 3루 기회를 만든 후 [[조성우]]와 [[박진만]]까지 연속 안타를 만들며 단숨에 3득점하는 집중력을 보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후 양팀 선발 [[윤희상]]과 이브랜드가 정신을 차리고 모두 8이닝 3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 결국 연장 12회말 대타 [[조인성(야구)|조인성]]의 우중간을 완벽하게 가르는 2루타와 김강민의 고의4구가 이어지고 타석에 들어선 [[조동화]]가 2루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치며 4-3으로 승리했다.승리투수는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전유수]] ~~마스코트 빠따를 뺏어서 선배를 구타하는 유니상의 패기는 덤~~ ||<-17> {{{#ffffff 6월 9일, 17:00 ~ 21:11 (4시간 11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ffffff 문학 야구장}}}]] 15,89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데니 바티스타|바티스타]]''' || 0 || 0 || 0 || 0 || 0 || 0 || 0 || 2 || 2 || 0 || 4 || '''8''' || 13 || 0 || 5 || || {{{#ffffff SK}}} || '''[[크리스 세든|세든]]''' || 2 || 0 || 1 || 0 || 1 || 0 || 0 || 0 || 0 || 0 || 0 || '''4''' || 12 || 0 || 2 || 6월 9일 경기는 [[데니 바티스타]]와 [[크리스 세든]]의 외국인 에이스 맞대결. [[ERA]] 1위 세든과 탈삼진 1위인 바티스타의 맞대결이라 투수전 양상으로 흐를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1회부터 세든은 4타자 상대 3탈삼진을 잡은 반면 바티스타는 김성현-최정-이재원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세든은 이후로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이라는 대호투를 선보이며 평균자책점 1위를 굳혔다. 반면 바티스타는 [[최정]]에게 시즌 15호 홈런을 헌납하는 등 6이닝 9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4실점으로 살짝은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다. 아무튼 SK는 8회까지 4:0의 리드를 지키며 무난히 이기나 싶었는데... 8회초에 올라온 [[진해수]]가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에게 볼넷을 내주고 [[정범모]]에게 ~~수소폭탄 발사~~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한화가 4:2로 추격, 불을 끄기 위해 [[전유수]]가 등판하여 강동우-오선진을 잡아 냈으나 김태완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박희수]]가 등판, 김태균을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8회는 어찌어찌 넘어갔다. 그리고 8회 말에 SK는 득점하지 못했고 2점 차 상황에서 [[박희수]]가 9회 말에도 마무리로서 제몫을 다하기 위해 올라왔는데...선두타자 [[최진행]]에게 안타, 정현석에게 2루타를 헌납한 박희수는 이후 [[이시찬|이학준]]의 내야안타[* 박희수가 평범하게 내야땅볼 잘 만든 것을, 3루수가 땅볼 포구 실패 - 바운드 - 유격수가 저글링(…)을 시전하면서 어처구니없는 내야안타를 만들어버렸다.]와 고동진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내주고 결국 [[블론세이브]]하고 만다. ~~박희수소폭탄이라니!!!~~ 다행히 이후 추가 진루를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은 없었고 두 팀은 어제에 이어 또 연장에 돌입했고 10회 SK의 투수는 이재영으로 교체되었고, 두 팀 모두 별다른 소득없이 삼자범퇴, 11회 초가 시작됐다. 11회에는 10회에 이어 [[이재영(야구선수)|이재영]]이 등판. 2사까지 잘 잡은 이재영은 이후 고동진에게 안타, 정범모에게 볼넷을 내어주고 한상훈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여기에 뒤이어 나온 [[이한진]]은 오선진에게 사구를 내주었고 [[문승원]]이 [[김태완(1984)|김태완]], [[김태균]]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 이후 11회말 SK 공격은 삼자범퇴가 되면서 최종 스코어 8:4로 패배하였다. 시즌이 시작되고 아직까지 한번도 하지 못한 스윕 기회를 또 날려먹었다는 점,[* 2013시즌 6월 시점에서 9개 구단 중 아직 SK가 유일하게 3연전 스윕을 신고하지 했다. 심지어 NC도 이미 스윕 한 번을(LG 상대로), 압도적인 최하위로 달리고 있는 한화도 스윕을 한 번(NC 상대로)이라도 기록했다.]더욱이 선발투수가 7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8회까지 4점차 리드상황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뼈아픈 패배였다. 특히 고질적인 불펜 불안으로 경기를 내준 것, 특히 '''[[박희수]]'''마저 크게 무너진점이 큰 충격이었다.[* 다만 박희수는 전날 경기에서 2.1이닝을 소화했다. 계투로서 결코 적지 않은 이닝을 소화하였기에 이날 구위가 떨어진 것은 당연했다. 진해수-전유수가 줄줄이 무너진 와중에 이만수 감독이 전날 무리한 박희수를 또 등판시키는 무리수를 일삼았고, 결과는 참담한 블론세이브로 귀결되었다. 애초에 가뜩이나 부실한 불펜 운용 자체를 감독이 잘못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